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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안돼요” 강북구 ‘생명지킴이’ 출범 “자살, 안돼요” 강북구 ‘생명지킴이’ 출범 서울 강북구가 ‘강북구 생명지킴이’ 출범식을 갖고 공식적인 자살예방 활동에 들어갔다. 1일 구에 따르면 첫발을 뗀 생명지킴이는 구청과 유관기관, 주민들이 함께 나서 자살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고 자살문제로 고민하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일반 주민, 지역 종교단체 및 직능단체, 복지관 직원, 노인돌봄 서비스 요원, 어린이집 직원과 학부모, 구청 직원 등 110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자살 위험성이 높은 사람을 평소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위기상황 땐 신속히 전문가의 도움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맡는다. 자살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사람들과의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도 벌인다. 구에서는 지난.. 더보기
"죽음을 향해 달리는 기관차…1만5400명 희생 당했다" "죽음을 향해 달리는 기관차…1만5400명 희생 당했다" [안종주의 '위험사회'] 자살 공화국에서 생명 공화국으로! 기사입력 2011-06-22 오전 10:23:50 눈 뜨면 자살 소식이다. 신문이나 텔레비전은 하루가 멀다 하고 자살 소식을 전한다. 농림부 장관 출신의 현직 국립대학교 총장 자살 소식이 귓가에서 아직 떠나가지도 않았는데 이번에는 전남문화산업진흥원장이 자살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지난 17일에는 가난에 허덕이다 자녀 둘과 함께 자살한 부부의 이야기가 더욱 우리를 서글프게 만든다. 단 하나뿐인 생명이기에, 소중하지 않은 생명은 없기에 이들의 자살 소식은 우리를 안타깝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자살은 자살한 이들의 가족이나 친지, 친구, 이웃들도 함께 큰 고통을 겪게 만드는, 그래서 어떤 경우에는.. 더보기
[명사에게 행복을 듣다]살맛나는 현실적인 행복론…강지원의 꿈, 적성 그리고 홍익정신 [명사에게 행복을 듣다]살맛나는 현실적인 행복론…강지원의 꿈, 적성 그리고 홍익정신 레이디경향 2012년 7월호 ‘뒤센의 미소’를 보았다. 몇 년 전에 유행했었는지 짐작조차 하기 힘든 오래된 감색 양복과 봉사적 삶을 위해 자가용을 버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실천적인 용기도 교훈적이었지만, 인터뷰 내내 보는 사람마저 행복하게 해주었던 그 미소는 진정 부러웠다. 거짓인 아닌 진실한 웃음으로 진짜 행복한 사람만이 짓는다는 그 미소 말이다. 행복은 습관이다 “10여 년 전인가, 어떤 여성이 전화를 했어요. 자살하기 전에 TV에 나온 그 아저씨하고 얘기를 해보고 죽겠다고 전화를 한 거예요. 급한 일이 있었는데도 그 양반하고 한두 시간 대화를 했어요. 공감도 해주고 이야기도 들어주고 하니까 나중에 죽지 않겠다고 해.. 더보기
격려사 하는 강지원 위원장 격려사 하는 강지원 위원장| 기사입력 2010-09-10 14:32 【서울=뉴시스】서재훈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0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자살예방대책추진위원회 강지원 위원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jhseo@newsis.com 더보기
생명지키기 7대선언문 낭독하는 강지원 위원장 생명지키기 7대선언문 낭독하는 강지원 위원장| 기사입력 2010-09-10 14:38 【서울=뉴시스】서재훈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0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자살예방대책추진위 강지원 위원장이 생명지키기 7대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jhseo@newsis.co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