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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통령선거자료/보도자료

제49회 강지원의 정책콘서트 -휴식,여유형 관광으로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겠습니다

 


보도자료111901 강지원 휴식·여유형 관광으로 라이프스타일을 바꾸겠습니다.hwp

 

 

휴식·여유형 관광으로 라이프스타일을 바꾸겠습니다.”

 

휴식여유형 관광문화 개척, 라이프스타일 전환 추진

전국 산림, 해변, 강변에 휴식여유형 관광시설 대폭 확장

휴식여유형 관광서비스 종사인력 양성, 일자리 창출

휴식여유형 관광개념정착, 라이프스타일 바꾸기 추진, 내수경제활성화

관광과 문화예술 접목, 관광수준 향상, 문화예술인 일자리 창출

 

 

우리는 마치 관광을 하는 것도 전쟁 하듯이 한다.’ 하는 말이 있습니다. 주말에 시간을 내서 여행을 떠났다가 돌아오면 오히려 월요일에는 더 피곤해하는 그런 월요일병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의 관광스타일도 바꾸어야 할 때가 되지 않았는가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입니다. 이 아름다운 강산을 전쟁하듯이 구경하는 것은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러한 관광문화를 바꾸고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는 방안이 없을까 생각했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너무 빨리빨리를 좋아해서 경제성장을 한 면도 있지만, 그것이 또 많은 부작용들을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최근 1년간 한 번 이상 정신질환을 경험한 사람이 519만명이라고 합니다. OECD국가 중에서 우리의 행복지수는 최하위입니다. 자살율은 1위입니다. 왜 그렇게 열심히 살았는데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행복하지 못할까요. 우리의 삶에 있어서 여유를 갖지 못하고 직장이나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에 대해서 치유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일본에서도 관광산업에 관한 자료를 보면 힐링을 테마로 하는 산업이 2020년까지 무려 12조 내지 16조엔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우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이제 좀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우리가 스스로를 치유하고 또 고쳐나갈 수 있는 관광문화를 개척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국의 산림, 해변, 강변에 휴식 여유형 관광시설을 대폭 확장하겠습니다. 정부의 재정을 투입하는 것이 아닙니다. 크고 작은 일에 정부의 재정을 자꾸 쓰려고 하는 것은 경기가 아주 침체해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자제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국유림, 즉 국가에서 소유하고 있는 산림에 민간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임대를 해주는 방법으로 좋은 휴식처들을 만들겠습니다. 산림에서 산책이나, 사색, 독서 등 자신의 삶에 여유를 찾아가는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해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아름다운 해변에서 출렁거리는 파도와 바다를 바라보면서 자신의 마음을 가라앉힌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리고 강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인프라를 갖추는데 민간이 참여해서 많은 관광시설들을 확대해나가고 그것들을 잘 활용을 해서 우리 국민들이 휴식·여유형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기대를 해봅니다.

 

휴식·여유형 관광 서비스가 대폭 확장됨으로 많은 일자리들이 창출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아마도 수십만 정도로 늘어날 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에 청년실업을 비롯해서 많은 실업난들이 해소하는데 기여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또 그렇게 해서 관광을 더 많이 즐김으로 우리 내수경제를 활성화 하는데도 기여 할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관광이 문화 예술과 접목이 된다고 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관광과 문화예술이 접속함으로써 평소에 즐기지 못했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관광지에서 함께 갖는 것입니다. 만일 이렇게 되면 문화 예술인에게도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문화 예술인들이 전국방방곡곡에서 자신의 기량을 발휘해서 좋은 예술을 보여준다고 한다면 문화예술인의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렇게 우리 관광문화를 바꾸는 것은 곧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 하루하루의 삶이 고달프지 않으십니까?여러분 스스로 자신을 치유하고 명상이나 걷기나 동행이나 사색이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자신을 가다듬어보실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