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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통령선거자료/보도자료

[보도자료] 강지원, “밀양 집단성폭행 사건 변호사로 돈크라이마미 시사회에 초청 받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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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밀양 집단성폭행 사건 변호사 

돈크라이마미 시사회에 초청 받아 참석.

 


11 20() 상암동 CGV 돈크라이마미 시사회에 참석합니다.

 

강지원 대선예비후보는 2004 12, 인구 10만의 도시 경남 밀양의 고등학생 44명이 울산의 한 여중생을 1년간 성폭행한 사건의 무료 변론을 맡았던 인연으로 그 사건을 계기로 영화화한 돈크라이마미의 시사회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당시 밀양사건은 우연히 알게된 고등학생들의 꼬임으로 밀양을 찾았던 여중생이 고등학생들에게 성기구까지 동원한 집단 성폭행을 당하고 또 오지 않으면 인터넷에 공개하고 학교에 소문을 내겠다며 지속적으로 협박하며 불러 성폭행 당했던 사건이었습니다.

 

당시 무료변론에 나섰던 강지원 변호사는 피해자가 여전히 사건의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악몽 같은 삶을 이어가고 있음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사건 직후 피해자는 울산을 떠나 서울로 옮겼으나 서울에서도 비참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피의자들한테서 받은 합의금은 알코올 중독 아버지가 모두 가져가버렸고, 이혼한 어머니와 피해자는 쉼터에 들어갔습니다. 학교에서는 피해자를 받아주지 않았으나 간신히 서울의 한 학교에 입학하고서도 얼마 뒤 피의자의 어머니 한명이 학교에 찾아와 탄원서를 써달라고 한바탕 소동을 벌여 결국 학교를 그만뒀고 고등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강 변호사는 당시 충격 때문에 트라우마로 피해자가 여러 번 가출하기도 했고 피해자는 여전히 사회활동을 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밀양 사건의 끔찍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특히 피해 학생이 받은 상처는 상상을 초월하며 아직도 고통은 진행 중이라며 시사회에 임하는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