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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통령선거자료/뉴스와 기사

[MBN 뉴스광장] 강지원 18대 대선을 말하다. - 11월 19일자

<11월 19일자>


강지원 18대 대선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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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까지 딱 한 달 남은 시점.
그런데 지금 대선판은 대선 유력후보들의 정책공약에 대한 것보다는 야권후보단일화 협상 파행과 재개가 단연 화두일 뿐 아니라 대권경쟁 대진표도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정책선거를 위한 정책연대를 결성한 박찬종 변호사와 강지원 대선후보는 이 상황을 어떻게 보고 계신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1.
이제 18대 대통령 선거까지 꼭 30일이 남았는데요. 두 분께서는 이번 대선판 돌아가는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대선이 한 달 밖에 남질 않았는데 아직 대진표도 나오질 않았습니다. 두 분께서 바라는 대선 대진표는 어떻습니까?

2.
이번 대통령 선거가 초접전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군소후보들의 역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군소후보가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 대선에서 군소후보의 힘, 어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이번 주말, 18대 대선 후보등록이 시작됩니다. 박 변호사께서는 후보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하셨는데, 마음이 바뀌시진 않으셨는지요? 강지원 후보를 적극 지원하는 것으로 만족하시는 겁니까?
-강지원 후보 아내이신 김영란 국민권익위원장의 사표는 수리 됐습니까?
-강지원 후보께서는 어떤 각오로 대선레이스에 임하시겠습니까?

3.
현 대선이슈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한데요. 암초에 부딪혀 좌초 됐던 야권후보 단일화 협상 때문에 말이 많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고, 무엇이 가장 문제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강지원 후보께서는 “정책이 같은 사람들끼리 모여서 단일화를 하던가 해야지, 정책이 전혀 다른 사람들끼리 모여서 하면, 이건 야합이고 이합집산이다” 이런 말씀을 하셨던데요?
-박찬종 변호사님께서는 안철수 후보가 꺼낸 민주당의 문제와 민주당의 지도부의 총사퇴 결정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누가 단일후보가 될 것으로 보시는지도 궁금합니다.

4.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 다시 단일화 테이블에 앉았는데요. 문제인 단일화를 한다고 해도 예상했던 만큼의 파급력이 있느냐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박찬종 변호사께서는 정치 대선배십니다. 역대 대선 단일화 과정과 결과를 쭉 봐오셨는데요. 이번 야권단일화의 결과는 어떨 것으로 보시는지요?
-그렇다고 지금, 대선 한달 앞두고 단일화 판을 깰 수도 없는 것 아닙니까? 단일화를 하겠다고 계속 예고를 해 왔고 또 국민에게 ‘후보등록일 전에 단일화를 하겠다’고 약속까지 했었는데요?

6.
대선정책공약 이야기 좀 해보겠습니다. 대선공약은 유권자들이 어떤 후보를 대통령으로 뽑을 것인가 하는 선택의 기준이 되는 것 아닙니까? 지금 대선후보들이 그 선택의 기준을 충분히 제시했다고 보십니까?

7.
눈에 띄는 대형공약도 없고, 비슷비슷한 공약들만 내놓은 대선후보들. 그래서 이번 대선판을 두고 후보만 있는 선거라고들 하는데요. 또 하나의 문제는 대선후보들이 꺼내놓은 공약들이 실천 가능한 공약들이냐 하는 것이겠죠? 정책선거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계신 두 분께서 보시기엔 후보들의 대선공약, 어떻습니까?
-특히나 대선후보들의 복지 포퓰리즘에 대한 지적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매 선거마다 매니페스토의 중요성이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그 선봉에 늘 강지원 후보께서 서계셨는데요. 이번 대선에서 매니페스토의 중요성이 더욱 크지 않을까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8.
강지원 후보의 대선공약, 핵심은 무엇인가요? 요즘 공약의 차별화가 없다는 우려가 많은데, 강 후보의 정책공약은 다른 후보들과 어떤 차별화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9.
대선후보들의 정책공약을 검증하는 도구가 함께 모여 자신의 정책공약을 설명하고, 서로 공약의 허점을 따져보는 ‘토론’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유권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TV토론의 역할이 크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번 대선.. 대선 한 달 남은 시점까지 대선후보들 간의 TV토론은 아직까지 한 차례도 이뤄지지 않았죠?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후보의 3자 토론은 이제 물 건너 간 상황이고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야권 후보 단일화가 이뤄진다면 박근혜 후보와 야권후보, 그리고 진보진영의 심상정, 이정희 후보.. 4자 TV토론이 진행될 텐데요. 이렇게 되면 1대 3이에요? 박근혜 후보가 집중적으로 공격을 당하는 양상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만약 박찬종 변호사와 강지원 후보께서 TV토론에 참석을 하신다면 토론 판세가 어떻게 될 것 같으십니까?

10.
11월 25일, 26일.. 대선 후보등록이 끝나면 이제 본격적인 대권경쟁이 시작되는데요. 두 분께서는 유권자들의 바른 선택을 위해 대선주자들이 남은 시간동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또 유권자들은 무엇을 선택 기준으로 삼아야 하는지.. 대선후보들과 유권자에게 한 말씀씩 해주시죠.

클로징>
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정책연대’ 무소속 강지원 후보와 박찬종 변호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출처 - 

    http://www.mbn.co.kr/pages/vod/programView.mbn?bcastSeqNo=1037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