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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통령선거자료/뉴스와 기사

[디오데오 뉴스] 강지원 "부패근절 '김영란법' 적극 추진하겠다"

강지원 "부패근절 `김영란법' 적극 추진하겠다"


무소속 강지원 대선후보는 14일 부정부패의 근절을 위해 부인인 김영란 국민권익위원장이 주도한 `부정청탁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일명 김영란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이날 종로구 국민소통센터에서 정책콘서트를 열어 "정부가 `김영란법'을 준비하고 있는데 다른 기관의 협조가 부족해 지지부진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강 후보는 "`청탁이란 곧 부패다', `제3자가 청탁하는 것은 추천이 아니라 브로커 짓이다', `제3자는 남의 일에 나서 절대로 청탁해서는 안된다'는 확고한 인식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대통령이 되면 모든 급여를 반납하고 무보수 봉사를 솔선수범하겠다"며 "장관급 이상의 고위공직자들 역시 무보수로 봉사할 것을 권고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회에 대통령 친인척이나 고위 공직자 비리신고 센터를 만들어 국회에 신고가 들어가고 그것이 사실로 확인되면 국회의원들이 투명하게 발표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검 중수부도 유지하면서 부패 수사를 위한 최고 검찰청을 별도로 만들겠다"며 "총장은 검찰청과 똑같은 장관급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jesus786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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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 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4828199

  [천지일보]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158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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