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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통령선거자료/포토 에세이

지하철 타는 대선후보

발로 뛰는 매니페스토 후보 -강지원


 

 

이번 대선후보 발표 후부터 강지원후보는 바빠졌다.


아침부터 밤까지 북촌 자택에서 나와 정책토론회강연대담 등 많은 스케줄을 맞추어 다녀야 한다.



강지원후보는 자가용이 없다그래서 대중교통수단이 이동수단의 전부이다지하철을 타기 위해 카드를 꺼내야하고복잡한 전철에서 손잡이에 의존하며 목적지로 이용해야 한다.

 

대선이 100일여 남겨둔 지금 이제 자가용을 사서 편안하게 이동함직도 한데 강후보는 한결같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다보니 목적지와의 거리 시간 체크가 필수이다.


그래서 보좌진들은 바쁘다스마트폰의 앱을 통하거나 컴퓨터를 통해 목적지까지의 시간을 체크하고 알려야하기 때문이다.

 

강후보는 아직 2G 핸드폰을 쓰고 계신다.




13일 광주완도 일정은 24시간 가지고는 모자란 일정이나 아침부터 일찍 서둘러 지하철기차배를 타고 다녀오는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새벽가까이나 돼서 서울에 도착한 강후보는 다음날 국민과의 약속인 정책콘서트를 위해 시간을 보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