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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통령선거자료/정책콘서트

[72회] 끝까지 완주해 매니페스토 정책중심선거의 모범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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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의 정책콘서트 제72회

끝까지 완주해 매니페스토 정책중심선거의 모범을 보이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정책콘서트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정책콘서트는 국회 기자회견실에서 갖겠습니다.


지금 제18대 대통령 선거는 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혼탁하고 살벌하기까지 합니다. 가히 공포 선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죽이겠다, 죽자라는 말까지 튀어나오고 돈 선거, 조직선거, 이벤트선거도 모자라서 막말과 극단적인 표현들이 끝없이 선거판을 죽음의 난장판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세몰이 줄서기도 끝간데 없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바닥까지 다 긁어버리는 쌍그리 인맥선거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전혀 이념과 비젼이 다른 이들이 철새처럼 이 당, 저 당을 몰려다니고 있습니다. 이리하여 정당은 잡탕정당, 짬뽕정당이 되고 말았습니다. 본인에게도 후보 사퇴하고 지지해달라는 요청이 너무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인은 처음 약속 그대로 끝까지 완주해서 매니페스토 정책중심선거의 모범을 보일 것을 분명하게 천명합니다. 


동시에 각 후보들에게 지금이라도 선거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꾸자고 요청을 합니다. 선거는 즐거운 축제가 되어야 합니다. 선거를 통해서 앞으로 어떻게 되었으면 좋겠고,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라는 희망을 온 국민이 갖게 해야 합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이번 대통령 선거 막판에서 어떤 희망과 새 정치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계십니까. 아니면 욕설, 비방, 인신공격으로 서로 치고박고 싸움박질하고 볼성사나운 모습에서 한숨으로 지새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썩은 선거로 이긴 당선은 썩은 당선입니다. 썩은 선거로 당선된 대통령은 썩은 대통령입니다. 이제 이런 정치판에 못된 풍토들을 빗자루로 싹 청소해야됩니다. 


소신투표!정치판을 청소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