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강지원의 정책콘서트
-패거리 구태정치를 청소하고 대화합의 초당적 정치를 실현하겠습니다
훌륭하신 국민 여러분!
차가워지는 겨울날에 얼마나 힘드십니까?
국제 경기가 불황기로 빠져들고 있고 국내 경제도 불황이 이어지면서 서민들과 중산층의 살림살이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보호무역은 강화될 것이고 그러면 우리의 수출 경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입니다.
미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과 북한에 새로운 지도자들이 속속 등장하여 국제 정치 환경도 급변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주변에는 영토분쟁이 경제분쟁과 맞물려 매우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마치 100여 년 전, 구한말과 같이 한반도 주변 정세는 힘과 힘, 세력과 세력이 충돌하며 대결하고 있는 듯합니다.
그런데 지금 이 나라의 정치판은 어떠합니까? 사망한 고 박정희 대통령과 고 노무현 대통령의 잔영들이 이 나라 정치판을 또 다시 패거리 구태정치로 만들고 있지 않습니까?
구한말 개화파와 쇄국파의 당파 싸움처럼 패거리 구태정치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싸움박질 정치는 안 됩니다. 대청소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대화합의 초당적 정치를 실현해야 합니다.
본인 강지원 후보는 이 땅의 썩어빠진 패거리 구태정치를 청소하기 위해 한국 최초의 매니페스토 정책중심선거 후보로 나섰습니다. 돈선거, 조직선거, 욕설선거, 지역선거, 그리고 이벤트․이미지 선거를 축출하고 정책중심의 청백한 선거의 모범을 보이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땅에 ‘사랑과 자비, 그리고 홍익의 정신이 강물처럼 흐르는, 그런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번 선거는 10명의 대통령을 보내고 10진법에 의해 새로운 11번째의 대통령을 뽑는 선거입니다. ‘신개벽의 시대를 여는 첫 번째 대통령’을 뽑는 선거인 것입니다.
마치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이 무소속 초당파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미국의 양당 정치의 기반을 만든 것처럼, 이제 새로운 정치판의 건설을 위해 마치 초대 대통령과 같은 소임을 스스로 자임하고자 합니다.
훌륭하신 국민 여러분!
이번 선거는 다른 때의 선거와 또 다릅니다. 비상한 시국에 비상한 결심을 가지고 투표장으로 나서지 않으면 안 됩니다.
소신투표!
패거리 구태정치를 청소하고 새 시대를 열고자 하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염원을 담아 소신투표에 나서야 합니다. 그래야 이 나라가 전 세계를 향해 홍익적 봉사국가로 우뚝 설 수 있습니다.
훌륭하신 국민 여러분!
소신투표를 당부 드립니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새 국가를 일으켜 세웁시다.
감사합니다.
2012. 11. 25 출마 등록을 하면서
대통령 후보 강 지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