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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통령선거자료/정책콘서트

[제6회] 초당적 대통령이 정치개혁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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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의 정책콘서트

제6회

초당적 대통령이 정치개혁 할 수 있습니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감사합니다. 오늘 광주에서 정책콘서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매니페스토 정책중심선거 운동을 7년 동안 해왔는데 도저히 이래서는 이대로 가서는 정치개혁, 선거개혁이 이루어질 수가 없다. 이렇게 생각을 해서 제가 직접 이번 대통령 선거에 출마를 해서 한국 최초의 매니페스토 정책중심선거 운동에 모범을 보이겠다. 이렇게 결심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선거 과정을 통해서 다른 후보에 대해서 욕설을 한다거나 비방, 폭로를 한다던가 이런거 일체 하지 아니할 겁니다. 지역감정을 선동하는 그런 선거도 하지 아니할 것이고요. 돈 선거, 조직 선거 이런거 하지 아니할 것을 분명하게 약속을 드립니다. 대신에 정책중심선거를 하기 위해서 매일 아침 저는 정책콘서트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몇 차례에 걸친 정책콘서트에서 저는 저의 출마와 관련된 중요한 정책들을 몇 가지 일부 말씀을 드렸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우리나라의 제왕적 대통령이라고 하는 이 제왕과 같은 막강한 권력을 가진 대통령제의 폐단이 바로 우리 정치문화의 가장 큰 만병의 원인이다 이렇게 보고 있기 때문에, 이 제왕적 대통령제을 초당적 대통령으로 바꿔야 한다. 다시 말하면, 당적이 없고 무소속인 대통령이 초당적으로 정부를 운영한다고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을 해보는 것입니다. 상상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초당적인 대통령이 출연을 해서 특정 정당에 소속되지 아니한다고 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선 여당이 없어집니다. 야당도 없어집니다. 그래서 우리 정치계에 가장 고질적인 여야의 싸움박질이 하루아침에 싹 없어져버립니다. 이건 아주 기적과 같은 일입니다. 따라서 초당적 무소속 이런 대통령은 앞으로 거국내각을 구성하게 될 것이고, 우리 사회에 화합과 통합의 정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저는 이런 초당적인 거국내각을 구성함으로써 전국 곳곳에 숨어있는 많은 인재를 찾아낼 것이고, 각 당에 추천을 받아서 탕평인사를 결행하게 될 것입니다. 영조대왕과 정조대왕이 오죽하면 탕평책을 내놓았겠습니까? 이런 탕평의 정치를 우리 사회에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경재 분야에 있어서는 요즘 여러 가지 갈등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홍익자본주의를 주창했습니다. 홍익자본주의라고 하는 것은 널리 이롭게 하는 자본주의였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자본주의라고 하는 것은 늘 자본을 가진 사람은 더 많은 자본을 얻게 되고 자본을 갖지 못한 사람은 점점 궁핍하게 되는 아주 특이한 현상을 보이게 됩니다. 따라서 이 자본주의가 이 욕망의 자본주의가 탐욕의 자본주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들을 넘어서서 욕망을 절제하고 자제하는 자본주의. 다시 말하면, 널리 이롭게 하는 자본주의. 이런 자본주의가 형성될 수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새로운 자본주의는 누구나 기업이나 개인이나 자기 자신의 잇속만을 챙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사랑하는 이웃과 공동체를 위해서 넓게 이롭게 하는 이런 자본주의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런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중요한 정치개혁 경제개혁의 맥락을 말씀드렸습니다. 더 나아가서 앞으로도 많은 정책들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지난 정책콘서트에서 저는 국회의원들의 수를 싹뚝 반토막을 내서 절반으로 줄이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국회의원의 세비를 다 없애버리고, 일한만큼 일당으로 주겠다 이런 말씀도 드렸습니다. 그리고 정당의 중앙당도 다 폐지하고 매년 수백억씩 들어가는 정당 보조금도 삭감하겠다. 이런 말씀도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개혁이라고 하는 것이 과연 정당 출신의 후보가 해낼 수 있을 것인지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들이 정당에 기반해서 출사표를 던지고 그렇게 해서 당선이 된다고 한다면 이들은 국회개혁, 정당개혁 절대로 못합니다. 따라서 아무런 채무도 없고 빚이 없는 이런 초당적인 대통령 후보가 만일에 당선되면 그러면 국회개혁도 가능하고 정당개혁도 가능하다 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일들을 하기 위해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들에게 뜻을 여쭙기로 했습니다. 많이 기대해주시고요.

 

어떤 분들은 저에게 꿈을 쫓는 소년과 같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 분이 있는데... 여러분 소년의 꿈이 이루어지는 것을 상상해보시겠습니까?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이 펼쳐질 수 있겠습니까? 저는 소년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습니다.

 

, 질문 있으시면 간단히 받겠습니다.

 

(질문: 안들림)

, 제가 매니페스토 정책중심선거를 하겠다는 약속을 하면서 정말 이 때만 되면 시장이나 공사장 같은데 악수하면서 다니는 이런 선거 운동 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까지 그걸 실천해오고 있죠. 방면에 이 전국을 한번 순회를 해야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겁니다. 그런데 이 전남 해안지역에 태풍으로 인해서 큰 피해가 있었습니다. 완도를 비롯해서 여러군데 큰 피해가 있었기 때문에, 제가 또 완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광주지역에 방문해서 여러분과 인사를 나누게 된 것입니다.

 

(질문: 안들림)

지금 바로 완도로 가겠습니다. 수해 현장 둘러보고요. 영암으로 가서 무안으로 이렇게 돌아볼까 싶습니다.

 

(질문: 안들림)

시간 관계상 못하겠구요. 다음 기회에 광주에 다시 오게 되어있습니다. 그 때 참배를 할 예정입니다. 수해가 급해서요.

 

다른 질문 없으시죠? 제가 딱 5분만 할애해주십시오. 그랬기 때문에, 시간을 딱 지켜드려야 여러분들이 불편이 덜하실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